[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최근 전통의약학과 보완통합의료 관련 세계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관련 의료기술의 표준화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약 표준화에 대한 현황과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을 제언하는 저널이 발간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최근 ‘한의약 표준화 현황과 성과’를 주제로 ‘한의정책(2018 제6권 제1호)’을 발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의약 표준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의약 표준화의 발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저널에는 ‘한의약 표준화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표준과 한의약 표준의 개요(임창성 한의학연 선임연구원) △한의약 표준화 국제동향 및 발전방향(최정희 한의학연 책임연구원) △한의약 표준화 국내동향 및 발전방향(문진석 한의학연 선임연구원) △한의약 표준화 교육 현황과 발전방향(윤선영 한국표준협회 글로벌표준화센터 선임연구원) 등이 게재됐다.
또한 ‘한의약 분야별 표준화 활동 사례와 성과’ 부분에서는 △한의약 의료기기 표준 분야: 설진기 사례를 중심으로(김지혜 한의학연 연구원·남동현 상지대 한의대 교수) △한약 표준 분야: 한약 제품 표시사항 국제표준 개발 사례(최고야 한의학연 선임연구원) △한의약 의료기기 표준 분야: 뜸 시술 표현구조를 중심으로(장현철 한의학연 책임연구원) △한의약 서비스 표준 분야: 침 시술 안전관리를 중심으로(남동우 경희대 한의대 교수)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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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komnews.com/?p=4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