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 전통의학 새로운 가치 창조
2013.04.19
국내 한의학 분야의 유일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KIOM)은
온고창신(溫故創新)의 이념으로 한의학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1994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설립된 후 의료연구본부와 한약연구본부, 문헌·정보연구본부 등 3개 연구본부와 함께
8개 연구그룹, 한의기술표준센터, 한의학정책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한의학을 세계 최고의 전통의학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
한의학연은 다학제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장비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며, 최고의 한의학분야 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우리 민족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대한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를 추진하며
국가산업과 한의계에 이바지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한의학과 관련된 진단과 처방, 침과 뜸을 포함한 한의치료기술과 함께 한약자원을 이용한 신약개발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한의학 전공자를 비롯해 의학, 수의학, 약학, 생명공학, 화학, 물리학, 전자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370여명의 연구원들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는 사명으로 연구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에는 WHO 전통의학 협력센터로 지정되는 등 수월성 연구기관으로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도 도출해 냈다.
한의학연은 올해를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창출한다’는 온고창신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쌓아온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국가 의학산업을 성장시키고,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내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이다.
한의학연은 올해 미래선도형 한의치료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한의학 지식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우리 전통의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출처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5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