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는 최근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의 2018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 보급을 통한 근거강화 및 신뢰도 제고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한의약 접근성 제고 △기술혁신과 융합을 통한 한의약 산업 육성 △선진 인프라 구축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 보급을 통한 근거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비롯한 한의약 공공자원화 사업, 통합정보센터 운영, 개발자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기개발된 진료지침이 있는 7개(안면신경마비, 화병, 족관절염좌, 견비통, 경항통, 만성요통증후군, 요추추간판탈출증) 세부과제에 대한 임상연구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그 외 23개 과제는 지난 6월부터 임상연구에 들어갔다.
한방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의약기술의 제도권 진입을 지원해 공용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의약 공공자원화 사업은 지난해 정보화단계 연구과제 10개 중 연구성과 평가를 통해 지난 5월 산업화단계 과제 4개를 선정한데 이어 6개 신규 정보화단계 과제도 선정해 각각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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