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한의약
국제표준화로 세계시장 선점해야”
고려인삼 국제표준 중의약 명칭
결정…중국산 인삼과
차별화 실패시 피해 우려
남윤인순 의원, “중국의 TCM 중심 표준화에 범정부 차원서
대응 필요”
“한국은 고려인삼의 종주권을
중국에 빼앗길 운명에 직면했다.”
“지난 2009년 9월 ISO/TC249 신설시
상위기구인 ISO TMB(기술관리이사회)에서 잠정적으로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을 명칭으로 승인하여 금년에
국제표준으로 결정했는데, 그동안
한의약 육성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를 비롯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국가기술표준원,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등이 유기적인
공조를 하지 못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중심으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탓에 고려인삼의 국제표준을 중의약
명칭으로 결정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다”
“한약재와 한의약에 대한
중국의 TCM 중심 표준화
시도는 자칫 국내 한약재 농가에
악영향을 주고, 정부가
추진하는 한의약 세계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ISO/TC249에 대하여
산업부 산하 기술표준원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ISO/TC249
관련 한약재, 의료기기 관련하여 다양한 항목에 대해 각국에서 표준화가 제안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전문가 확보와 분야별 전문적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akomnews.co.kr/subpage/detail.php?code=A001&uid=94237&nowpage=2&page=/news/al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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